미국프로풋볼(NFL) 스타 매튜 주돈(34)이 전 여자친구, 임신 8개월인 현 여자친구와 동거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심지어 세 사람이 아이들까지 함께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에센셜리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주돈의 전 여자친구와 임신 중인 현 여자친구가 아이들과 함께 한집에서 살고 있다. 주돈의 전 여자친구는 이를 '독특한 가족'이라고 표현했다"라며 그의 특별한 가정생활을 소개했다.
주돈은 NFL에서 네 차례나 프로볼에 선정됐던 정상급 수비수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기장 안에서의 활약이 아닌 독특한 사생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매튜 주돈 소셜 미디어.](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26/202610261614778227_6adf0723afbf8.jpg)
모든 건 주돈의 전 여자친구 아라비아 틸러리가 소셜 미디어에 한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우리의 독특한 가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예상치 못한 동거 생활을 소개했다.
틸러리는 "렉스를 소개한다. 렉스는 매튜의 여자친구이고, 현재 두 사람 사이의 첫아이를 임신한 지 8개월 됐다. 매튜와 나 사이에는 7살 아들 로먼이 있다. 렉스 역시 이전 관계에서 낳은 7살, 8살 아이 두 명이 있다"며 "그리고 우리 6.5명 모두가 한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정말 정신없는 삶이고, 실제로 많은 일이 벌어진다. 여러분도 우리와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아라비아 틸러리 소셜 미디어.](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26/202610261614778227_6adf072415355.png)
미국에서도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가족 구성이다. 주돈과 전 여자친구 틸러리, 현재 여자친구 렉스가 한집에서 살고 있는 데다가 아이 세 명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여기에 렉스가 임신 중인 아이까지 생각하면 6.5명이 된다는 뜻이다.
틸러리가 공개한 영상에는 두 여성이 주돈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도 담겼다. 틸러리와 렉스는 집으로 돌아오는 주돈을 위해 각자 다른 요리를 만들고 있었다. 틸러리는 밝게 웃으면서 가족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팬들은 "나도 돈부터 더 벌어야겠네", "역시 돈이 좋긴 좋구나", "돈만 많으면 여자들은 뭐든 다 받아주는구나"라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왜 굳이 자기들 사생활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거야?"라고 묻기도 했다.
댓글만 5000개를 넘을 정도로 화제가 되자 당사자인 주돈도 직접 등장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매튜가 바로 접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주돈은 "몇 가지 말씀드리겠다. 첫째, 궁금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음식은 맛있었다. 둘째, 휴대전화 사용은 일주일 동안 금지다. 셋째, 그냥 흘러가는 대로 놔두자. 넷째, 곧 전자책이 나온다. 모두 축복받은 일요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사진] 매튜 주돈 소셜 미디어.](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26/202610261614778227_6adf072ca8f1d.jpg)
틸러리는 주돈의 댓글을 게시물 상단에 고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여전히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틸러리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올32'에도 주돈이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도 있다. 주돈은 틸러리와 렉스 외에도 과거 결혼한 여성 사이에 세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8년 6월 브리앤 주돈과 결혼했고, 아니야, 레오니다스, 아제이다라는 세 자녀를 낳았다.
주돈은 2021년 팟캐스트 '토킹 잇 아웃'에 출연해 브리앤과 가정생활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신경 쓰지도 않는 여자가 아침에 일어나 아들의 울음소리를 듣는 내 일상 사이에 끼어드는 건 원하지 않는다"며 "나는 브리앤이 바로 옆에 있고, 레오가 우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아니야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삶을 훨씬 더 원한다. 아내가 행복해야 인생도 행복한 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두 사람은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에센셜리 스포츠는 "브리앤과 주돈이 여전히 부부 관계를 유지하거나 서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공개적인 정황은 없다. 틸러리가 올린 게시물에서도 브리앤의 모습이나 이름은 등장하지 않았다"며 "6.5명 가족임을 고려하면 브리앤은 이들과 따로 생활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한편 주돈은 NFL 선수 생활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서 방출됐다. NFL 무대에서 네 차례나 프로볼에 선정됐던 주돈이지만,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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