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지스타 2026 출품작 5종 공개… ‘투귀’ 세계 최초 시연 예고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10.22 09: 03

크래프톤이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6’의 메인 BTC관 출격 준비를 마치고 공식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크래프톤의 10년 연속 지스타 참가라는 상징적 지표를 지니며, ‘크래프톤 나우(KRAFTON NOW)’를 메인 부스 콘셉트로 설정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벡스코 현장에서 베일을 벗는 크래프톤의 라인업은 ‘펍지: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타래: 언바운드(TARAE: The Unbound)’,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왈츠앤잼(Waltz and Jam)’, ‘템빨용사(Overgeared Hero)’ 등 총 5종의 타이틀로 편제됐다. 크래프톤은 장르와 플랫폼을 다변화한 신작들을 전면에 배치하고 유저들이 인게임 클라이언트를 직접 구동할 수 있는 대규모 시연 공간과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 부스를 가동한다.
주요 라인업의 세부 게임성 데이터와 시연 빌드 스펙도 구체화됐다. 동양 다크 판타지 액션 RPG ‘타래: 언바운드’는 불교의 육도윤회 세계관을 기반으로 설계된 신작이다. 이번 지스타 무대에서는 지난 게임스컴에서 선보인 사무라이, 착호갑사, 풍수사에 이어 신규 클래스인 ‘투귀’의 실제 플레이 시연 버전을 전 세계 최초로 현장 공개한다. 이와 함께 2인 협동 내러티브 어드벤처인 ‘에이지 트위스터’는 할아버지와 손녀 캐릭터의 연령대별 고유 능력을 조합해 장애물을 돌파하는 현장 2인 협동 플레이 빌드를 제공한다.

크래프톤 제공.

글로벌 론칭을 앞둔 신작의 선행 검증도 이루어진다.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 ‘왈츠앤잼’은 오는 12월 3일 글로벌 정식 출시 타임라인이 확정된 타이틀로, 이번 지스타 현장을 통해 론칭 전 마지막 사전 시연 기회를 유저들에게 부여한다. 아울러 제한된 가방 공간 내 아이템 배치와 시너지를 계산해 빌드를 구축하는 로그라이크 전략 RPG ‘템빨용사’는 모바일과 태블릿 디바이스 기반의 전용 시연대를 마련해 조합의 재미 지표를 검증할 계획이다.
대표 IP인 ‘펍지(PUBG)’ 역시 대규모 전용 오프라인 포토존과 관람객 참여형 무대 프로그램을 연동해 트래픽 집결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지스타 2026 기간 동안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라인업의 피드백 데이터를 수집할 방침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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