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아내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16일 KCM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가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브랜드의 론칭 소식을 알리며 장문의 응원 글을 게재했다. 그는 "15년 만에 이렇게 신나하는 모습을 보는 게 얼마 만인지"라며 오랜만에 꿈을 향해 설레는 아내의 모습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커진다"며 "이제는 당신 자신을 위해 마음껏 꿈꿨으면 좋겠어. 애들이랑 내가 뒤에 있으니까 결과가 어떻든 알지?"라고 아내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특히 KCM은 "아내가 지난 2년 동안 정말 많은 정성을 쏟아 준비한 브랜드가 이제 막 첫걸음을 떼려고 한다"며 "기특하고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아내의 새로운 시작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는 KCM은 팬들에게도 응원을 부탁했다. 그는 "남편으로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에 조심스럽게 부탁드린다"며 "시간 되실 때 아내의 브랜드 계정에 들러 팔로우 한 번씩 해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브랜드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알리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아내에게는 정말 큰 용기가 될 것 같다. 늘 저희 가족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KCM은 진지한 응원 끝에 "아, 여보! 잘되면 나 잊으면 안 돼"라는 장난스러운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화사한 한복을 차려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는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연한 색감의 한복과 꽃 장식이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특히 KCM은 게시물에 '엄마의 꿈', '방예원', '고운아씨'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아내의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내가 오랜 시간 품어온 꿈을 펼치게 되자 누구보다 기뻐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 KCM. 아내를 향한 애정 어린 응원과 유쾌한 메시지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KCM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아내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는 분위기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