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40대 스토킹女 추가 고소 속 ‘부국제’ 레드카펫 밟았다 ‘환한 미소’[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7 07: 56

배우 황정민이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40대 여성 A씨를 추가 고소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공식 석상에서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팬들과 만났다.
황정민은 지난 6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황정민은 그레이톤 슈트에 블랙 셔츠와 같은 색 넥타이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레드카펫 패션을 완성했다. 중후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으며,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보이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6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59개국 316편을 상영한다. 배우 황정민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6.10.06 / dreamer@osen.co.kr

6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59개국 316편을 상영한다. 배우 황정민과 나홍진 감독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6.10.06 / dreamer@osen.co.kr
특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은 황정민이 자신을 스토킹한 40대 여성 A씨를 최근 추가 고소한 사실이 알려진 직후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앞서 A씨는 지난 8월 29일 개인 채널을 통해 황정민과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녹화 영상과 녹음 기록, 모바일 메신저 대화 캡처 등을 공개했다. 이에 황정민 측은 황정민이 스토킹 범죄의 피해자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진행된 1심 재판에서 재판부는 A씨의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스토킹 범행 일체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벌금 600만 원과 함께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하지만 A씨는 지난 10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별개로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대 민사소송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측의 법적 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6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 배우 김민하의 사회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를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59개국 247편의 공식 초청작이 상영된다.조인성, 음문석, 황정민, 나홍진 감독이 개막식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06 / foto0307@osen.co.kr
여기에 황정민 측은 추가적인 법적 대응에도 나섰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황정민은 최근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소했다.
이번 추가 고소는 A씨가 재판 과정에서 알게 된 황정민의 개인정보 등을 온라인상에 공개한 것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황정민은 공식 석상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일정을 소화했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과 팬들을 마주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황정민은 오는 12월 3일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리는 코미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관객들을 만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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