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억 재산 상속’ 그 후..구준엽, 故서희원 가족들과 묘소에..순애보ing[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07 07: 15

가수 구준엽이 고(故) 서희원의 가족들과 함께 아내의 묘소를 찾은 근황이 공개됐다.
6일 서희원의 동생인 대만 방송인 서희제(쉬시디)는 자신의 SNS를 통해 48번째 생일을 맞아 언니의 묘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희제뿐 아니라 구준엽과 서희원의 가족들도 함께 자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서희원의 묘소 앞에 나란히 앉아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 묘소 주변은 분홍색 장미와 백합, 난 등 수많은 꽃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케이크와 음식, 샴페인까지 정성스럽게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준엽은 검은 재킷에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가족 곁을 지켰다. 아내를 떠나보낸 뒤 체중이 10kg 이상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던 만큼 한층 야윈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
서희제는 “오늘은 제 48번째 생일이다. 그리고 물론 그녀와 함께 축하하러 왔다”며 서희원이 가장 좋아했던 샴페인과 케이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묘소 옆에 앉아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언니를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이야기했다고 전했다.특히 “내년이면 내가 언니보다 나이가 많아진다”며 “그리고 나는 슈퍼스타의 여동생이 될 거야”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더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서희원이 생전 소유했던 대만 타이베이의 200억 원대 펜트하우스 소유권 이전 절차가 완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별도의 유언장이 없었던 만큼 현지 법정상속 규정에 따라 남편 구준엽과 두 자녀가 각각 3분의 1씩 공동 상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의 현재 가치는 약 210억 원대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구준엽이 해당 주택 전체를 210억 원 규모로 단독 상속한 것은 아니며, 지분 3분의 1을 상속받은 셈이다. 미성년자인 두 자녀의 상속 재산은 친부 왕샤오페이가 법정대리인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원은 지난해 2월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2022년 서희원과 20여 년 만에 다시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된 구준엽은 아내를 떠나보낸 뒤에도 대만에 머물며 묘소를 꾸준히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도 서희원의 가족들과 함께 묘소를 찾아 고인을 추억하는 구준엽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세상을 떠난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그리움이 다시 한번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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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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