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살림남' 하차 이민우♥이아미, 26억 사기 일부 승소→분가 '겹경사'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28 18: 59

신화 이민우가 아내 이아미와 함께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하차한 가운데 7식구가 모여 살던 집에서도 분가했다.
2024년 6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 합류한 이민우는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민우는 ‘살림남’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재일교포 3세 예비 신부 이아미를 공개하면서 부모님과 거주 중인 집에서 계속 살겠다는 뜻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던 이민우는 예비 신부가 알고보니 6살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으로 밝혀지면서 더 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민우의 결혼은 축하보다 걱정이 앞섰다. 26억 사기 피해와 고정 수입 부재로 오랜 시간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으로, 이민우는 조심스럽게 합가를 꺼냈다. 이민우가 안방, 누나가 작은방, 부모님이 거실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모님은 새 식구까지 7명이 어떻게 사냐며 당황했지만 이민우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이후 7식구가 지내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이민우는 성추행 사건 무혐의를 받게 해주겠다면서 26억 원을 뜯어간 방송 작가 A씨로부터 민사 소송 일부에서 승소하면서 희망의 빛을 봤다.
A씨는 2019년 6월 이민우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검사들과 친분이 없음에도 ‘검찰 내부에 인맥이 있으니 무혐의를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16억 원을 받아가는 등 26개월에 걸쳐 총 2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특히 A씨가 이민우 누나의 친구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고, 1심과 2심에서는 모두 A씨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9년을 선고, 26억 3638만 7400원을 추징했다.
양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진행한 가운데 이민우는 ‘살림남’에서 하차했다. 28일 OSEN 취재 결과, 이민우는 제작진과 논의 끝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고, 지난 6월 13일 방송 이후 더 이상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내 이아미 씨도 ‘살림남’에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에 ““‘살림남’은 끝났어요.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항 이민우는 7식구 합가 생활도 마무리하고 분가했다. 이아미는 ‘이사는 하셨냐’는 팬들의 질문에 “네”라면서 기쁨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팬들의 축하에 이아미는 “감사하다”고 답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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