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애틀랜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과의 원정 3연전을 쓸어담고 3연승을 질주한 애틀랜타는 시즌 전적 92승64패를 만든 애틀랜타는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마틴 페레즈가 선발 등판한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지명타자) 맷 올슨(1루수) 마이클 해리스(중견수) 듀본 마우리시오(3루수) 아지 알비스(2루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좌익수) 브루어 히클렌(우익수) 김하성(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21/202609210627776771_6ab054e7ab31d.jpg)
휴스턴은 제레미 페냐(유격수) 요르단 알바레스(좌익수) 아이작 파레데스(3루수) 호세 알튜베(지명타자) 야이너 디아즈(포수) 크리스티안 워커(1루수) 캠 스미스(우익수) 닉 앨런(2루수) 브라이스 매튜스(중견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고, 선발투수로 헌터 브라운이 나섰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21/202609210627776771_6ab054e837bbd.jpg)
휴스턴이 4회말 알튜베의 솔로 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뽑아냈다. 하지만 애틀랜타가 6회초에만 4점을 몰아내고 역전에 성공했다. 해리스가 볼넷, 듀본이 2루타로 출루한 무사 2·3루의 찬스에서 알비스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계속된 주자 1·3루에서 야스트렘스키의 스리런이 터지며 애틀랜타가 4-1로 점수를 뒤집었다.
휴스턴은 8회말 레이 커 상대 디아즈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으나,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9회말 딜런 도드가 앨런과 매튜스, 페냐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KKK로 경기를 끝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애틀랜타는 정규시즌 마지막 6경기를 포스트시즌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순위대로라면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3번 시드가 된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카고 컵스 또는 지구 라이벌 필라델피아 필리스 중 한 팀과 맞붙을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thec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