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스터스 3연패+무실세트 퍼펙트 우승’ 안세영, AG 전초전에서 완벽한 우승…일본 아이돌 미야자키 2-0 박살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9.06 16: 05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퍼펙트 우승을 달성했다.  
세계 1위 안세영(24, 삼성생명)은 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중국 마스터스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9위 미야자키 토모카(20, 일본)를 세트스코어 2-0(21-17, 2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안세영은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아울러 지난 세계선수권에 이어 11경기 연속 무실세트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사진] 안세영 / BWF

안세영은 경기 시작 후 7-4로 앞서나갔다. 좌우를 흔드는 안세영의 경기운영에 미야자키의 실수가 연달아 나왔다. 안세영은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득점을 쌓아나갔다. 안세영은 찬스가 생기자 주저하지 않고 스매시를 꽂았다. 
[사진] 미야자키 토모카 SNS
미야자키는 네트플레이에 강점을 보였다. 미야자키의 스매시가 코트에 꽂혔다. 미야자키가 7-8로 맹추격했다. 안세영은 코트위로 넘어지면서 셔틀콕을 받아내는 묘기도 선보였다. 21회의 긴 랠리 끝에 안세영이 또 한점을 내줬다. 미야자키가 9-9 동점을 이뤘다. 미야자키의 실수로 안세영이 11-9로 리드하며 인터벌을 맞았다. 
미야자키는 연속 실수를 범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안세영이 17-12까지 앞서나가 승기를 잡았다. 25번의 랠리 끝에 안세영이 미야자키 실수를 유도했다. 안세영이 1세트를 21-17로 마무리했다. 
2세트 안세영의 헤어핀을 받던 미야자키는 수차례 코트에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안세영은 8-0으로 달아나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안세영은 11-1로 가볍게 휴식을 취했다. 
[사진] 안세영 / BWF
안세영이 좌우를 흔드는 공격을 펼치자 미야자키가 연속 실책을 범했다. 결국 미야자키는 2세트에 단 6점만 따내는 굴욕을 맛봤다. 안세영의 스매시에 미야자키가 쓰러졌다. 
우승이 확정되자 안세영은 두 팔을 번쩍 들고 포효했다. 미야자키는 안세영과 승부를 해본것만 해도 영광이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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