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가 돌아온 주전 수문장 김형근과 함께 홈 5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부천FC1995는 5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붙는다. 현재 부천은 7승 10무 9패(승점 31점)로 리그 10위, 대전은 8승 8무 10패(승점 32점)로 리그 9위에 올라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양 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 부천은 8월의 뜨거웠던 상승세를 이어가며 순위를 뒤집겠다는 각오다. 부천은 지난달 리그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05/202609051753774603_6a9bda0107b27.jpg)
특히 부천은 최근 리그 홈 4경기에서 2승 2무를 거두며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대전을 상대로도 승점을 따낸다면 홈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게 된다.
대전 역시 8월 들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리그 6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6경기 중 5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화력이 살아난 모습이었다. 주민규가 부활한 가운데 루빅손과 정재희도 득점을 분담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05/202609051753774603_6a9bda01bdaa6.jpg)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부천은 갈레고, 구스타보, 바사니, 여봉훈, 김종우, 김상준, 티아깅요, 홍성욱, 백동규, 패트릭, 김형근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이의형, 김민준, 김승빈, 윤빛가람, 성예건, 유승현, 정호진, 김종민, 이상현이 앉는다. 부상으로 재활 중이던 골키퍼 김형근의 복귀가 눈에 띈다.
이에 맞서는 대전은 디오고, 정재희, 마사, 서진수, 이순민, 밥신, 강윤성, 조성권, 안톤, 이명재, 이창근이 선발 명단을 꾸린다. 유강현과 루빅손, 주민규, 박병찬, 이현식, 김준범, 하창래, 박규현, 김민수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 3월 부천의 홈 개막전에서는 갈레고의 선제골과 서진수의 극장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7월 대전 원정 경기에서도 부천이 안태현과 가브리엘의 연속골로 앞서 나가다가 서진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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