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9연패 탈출' 한화, 2연승으로 분위기 이어갈까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9.05 09: 43

 9연패를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연이틀 격파할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한화는 14-4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지긋지긋했던 9연패를 끊은 한화는 이날 위닝시리즈 확보와 함께 사직 9연승에 도전한다.
선발 박준영은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 감격을 안았다. 이어 올라온 주현상((⅔이닝 무실점)과 짐머맨(1⅓이닝 1실점)이 홀드를 올렸고, 강재민과 권민규가 1이닝씩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뒷문을 막았다. 

3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황준서, NC는 테일러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한화 선발투수 황준서가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2026.08.30 /sunday@osen.co.kr

장단 19안타가 터진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통산 150홈런을 포함해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돋보였고, 1번타자로 나선 심우준이 3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 강백호가 3안타 1타점 2득점, 대타 출전한 최인호가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 장규현도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한화는 선발투수로 황준서를 내세운다. 짐머맨의 불펜 전환으로 선발 기회를 잡은 황준서는 올 시즌 24경기 39⅔이닝을 소화해 1승2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 중이다. 올해는 아직 선발승이 없다. 직전 등판이었던 대전 NC전에서는 3이닝 4실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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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를 상대로는 올해 선발과 불펜으로 총 두 차례 등판했다. 6월 7일 선발 등판에서 2이닝 2실점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고, 7월 28일 구원 등판에서는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롯데는 나균안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올해 20경기 114⅔이닝 6승9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 중인 나균안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한화전에는 2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0.82, 1승을 올리며 기억이 좋았다. 각각 5⅓이닝 비자책 2실점, 5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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