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카 정철규, ‘6년 괴롭힘’ 폭로 후 전화 폭탄..“이름 말해도 몰라” (‘미키광수’)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8.26 17: 58

‘블랑카’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정철규가 한 개그맨 선배로부터 6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추측이 이어지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5일 미키광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특채 개그맨 블랑카!! 방송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미키광수는 정철규가 ‘나무미키 흥신소’에서 개그계 괴롭힘을 언급한 점과 관련해 “최근 기사도 좀 났다”고 운을 뗐다.

앞서 정철규는 과거 한 선배로부터 6년간 폭언을 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그 선배는 내가 미웠나 보다. 회의실에 올 때마다 눈에 띄지 말라고, 죽여버리겠다는 식으로 말했다. 이걸 6년간 하더라.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정철규가 괴롭힘 당하는 것을 목격한 박준형, 신봉선, 안영미 등이 도움을 주기도 했으나 괴롭힘은 계속됐다고. 영상 내에서 해당 가해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정철규는 “기사도 많이 나고, 개그맨들 전화도 많이 왔다. 도대체 누구냐고 20명 정도 연락이 왔다. 측근 두 명이 계속 물어봐서 그 둘한테만 얘기하고, 나머지한테는 지나간 얘기라고 했다. 그 사람도 살아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인물은 현재 방송 활동 및 유튜브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미키광수는 “누군지 얘기를 해도 개그맨들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언급했고, 정청규 역시 “KBS 개그맨들은 알고, 타 방송사는 모를 것 같다. 근데 방송 이후 댓글에 자꾸 류담, 김진철 선배, 심지어 노우진까지 그 세명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정철규는 “세 명은 아니다. 일단 담이 형은 나랑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그리고 진철이 형은 나랑 친하고 지금도 가끔 본다. 그리고 우진이는 나보다 후배다. 그리고 친구다. 괜한 오해가 안 생겼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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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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