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3으로 소폭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랜던 룹이 선발 등판, 드류 길버스(중견수)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브라이스 엘드리지(1루수) 이정후(우익수) 오슬레비스 바사베(2루수) 터너 힐(좌익수) 드루 캐버노(포수) 크리스티안 코스(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21/202608210446775123_6a875c34e5b14.jpg)
클리블랜드는 스티븐 콴(좌익수) 트래비스 바자나(지명타자) 호세 라미레즈(3루수) 네이트 로우(1루수) 앙헬 헤나오(2루수) 앙헬 마르티네스(우익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페티 할핀(중견수) 브라얀 로키오(유격수) 순으로 선발 출전, 선발투수로 개빈 윌리엄스가 나섰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21/202608210446775123_6a875c3590b38.jpg)
클리블랜드가 1회말 먼저 3점을 내고 앞섰다. 콴 볼넷, 바자나 우전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라미레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클리블랜드는 로우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추가했다. 헤나오의 타석에서 나온 실책으로 이어진 2사 주자 1·2루에서는 베일리의 안타로 한 점을 더 내고 3-0을 만들었다.
2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9구의 끈질긴 승부를 벌였으나 결국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초 아다메스의 투런포로 2-3으로 따라붙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6회초에는 무사 주자 1루에서 초구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 점 차의 리드를 잡고있던 클리블랜드는 6회말 한 점을 더 달아났다. 마르티네스 내야안타, 베일리 볼넷, 할핀 땅볼로 만들어진 2사 1·2루에서 콴의 좌전 적시타로 4-2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초 2사 후 엘드리지가 볼넷, 이정후가 중전안타로 출루하면서 1·2루 찬스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8회말 할핀의 중전안타와 도루, 폭투 후 로키오의 우전안타를 엮어 샌프란시스코를 따돌렸고, 3점 차의 리드를 지키고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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