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민기, 데이트 폭력 의혹 하루 만에 광고계 손절…애꿎은 여배우만 피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20 09: 57

데이트 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홍민기에 대한 광고계 움직임이 시작됐다.
20일 OSEN 확인 결과, 홍민기가 배우 오예주와 함께 촬영한 베지밀 광고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해당 광고는 홍민기와 2024년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를 통해 호흡을 맞춘 오예주가 함께 출연했다.비공개 사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불거진 데이트 폭력 의혹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약 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A씨는 홍민기를 겨냥한 폭로글과 내용 증명을 공개했다. 내용 증명에는 홍민기가 A씨를 상대로 위험한 물건을 던지고 폭행과 협박 등을 했으며, 자신이 다른 남성과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수십차례 전화를 걸거나 살해를 암시하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A씨는 홍민기가 자신의 어깨를 강하게 때리고 밀치며 목을 잡는 등의 폭행과 휴대전화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몰래 확인하는 등 사생활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 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배우 홍민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

이에 홍민기의 소속사 페이블컴퍼니 측은 “A씨와 배우는 2026년 4월 경부터 교제하였으나, 교제 과정에서 A씨가 전 남자친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A씨는 교제 기간 중 타 이성을 만났다는 사실을 편지와 개인 메신저를 통해 시인했고, 여러 차례 사과했다. 그러나 배우는 두 사람 사이의 무너진 신뢰가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 연인으로서 관계를 지속할 의사가 없음을 수차례 명확하게 밝혔다”고 입장을 밝혔다.
홍민기 측에 따르면 관계를 지속할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힌 후에도 A씨는 다시 만나줄 것을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왔고, 가족의 집까지 찾아가는 등 원하지 않는 일방적인 연락과 접근을 반복해왔다. 또한 배우에게 대중의 평가와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악용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외부에 공개하겠다는 취지로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특히 홍민기 측은 A씨가 공개한 내용증명은 물론 반려견 폭행, 팬들과의 관계 기만 등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닌 자극적인 주장”,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면서 명예훼손을 비롯한 민·형사상 필요한 모든 조치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홍민기 측의 입장 발표에도 A씨는 임신 및 중절 수술을 주장하며 추가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일부 팬들도 홍민기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등을 들리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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