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과 이혼이 트리거였나…'장발' 황재균, 은퇴하자마자 고속 노화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7.29 08: 16

전 야구선수 황재균의 근황이 화제다. 이혼 후 장발에 야윈 얼굴까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28일 티빙 스포츠 공식 소셜 계정에는 ‘티빙에 나타난 추노’라는 제목과 함께 ‘티빙 슈퍼매치’ 클립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야구 선수 출신 정근우는 황재균을 보더니 “오늘 완전히 장혁인데?”라며 드라마 ‘추노’ 속 장혁을 언급했다. 정근우의 말대로 황재균은 목을 덮을 정도로 길게 기른 장발에 앞머리를 뒤로 넘겨 묶은 상태였다.

OSEN DB, 티빙 스포츠 SNS

황재균도 “추노”라며 정근우의 말에 맞장구를 쳤고, “지금 누군가 한 명 때려 잡으러 가야 된다”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황재균은 머리를 언제까지 기를 예정이냐는 질문에 “머리가 묶일 때까지 계속 기르고 있다. 머리 자르라는 댓글이 안 나올 때까지 기르려고 한다. 그런 댓글이 하나라도 나오면 계속 기를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균에게 변화는 헤어스타일 뿐만이 아니었다. 황재균은 183cm·96kg라는 건장한 프로필과 달리 야윈 얼굴로 긴 머리보다 걱정을 자아냈다. 화면의 각도 때문일 수도 있지만 현역 시절과는 달리 몰라볼 정도로 야윈 얼굴은 안타까움을 자아낼 정도다.
팬들은 “머리..제발..단정한 황재균 님을 보고 싶어요”, “더듬이 두 개는 귀뚜라미인가요”, “은퇴식 할 때는 머리 좀 자르고 오세요”, “장첸 같다”, “살 엄청 빠졌네”, “머리 왜 안 자르고? 살 왜 이렇게 뺌?”, “살 너무 빼서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빙 스포츠 SNS
2006년 프로에 입단해 KBO리그를 대표하는 야구 선수로 활약한 황재균은 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며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KBO리그에서 2번의 FA 계약을 맺은 그는 당시 8년간 누적 연봉 148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3시즌부터는 두 시즌 연속 연봉 10억 원을 받았다.
은퇴를 앞두고는 티아라 지연과 이혼하는 등 굴곡을 겪었다. 2022년 티아라 지연과 열애를 공개함과 동시에 결혼을 알린 그는 시즌이 끝난 뒤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2년 만인 2024년 10월 이혼하면서 아픔을 겪었다.
이혼 1년 만에 야구 선수에서 은퇴한 황재균은 강호동, 전현무 등이 소속된 SM C&C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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