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송성문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매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를 신고하지 못한 송성문은 최근 5경기 1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시즌 타율은 0.221을 마크했고, OPS는 0.593이 되면서 6할대가 무너졌다.
샌디에이고는 워커 뷸러가 선발 등판한 가운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매니 마차도(지명타자) 타이 프랑스(1루수) 잭슨 메릴(중견수) 루이스 렌히포(3루수) 가빈 쉬츠(좌익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송성문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7/202607270639774507_6a66857f53993.jpg)
마이애미는 오토 로페즈(유격수) 카일 스타워스(1루수)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좌익수) 사비에르 에드워즈(2루수) 리암 힉스(지명타자) 그리핀 코나인(우익수) 에스테우리 루이스(중견수) 그레이엄 폴리(3루수) 조 맥(포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잰슨 정크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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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가 2회말 힉스와 코나인의 연속 볼넷 후 포수 실책으로 선취점을 올렸고, 1사 3루에서 폴리의 내야안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송성문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 샌디에이고가 득점에 실패한 뒤 3회말에는 스타워스의 솔로 홈런으로 마이애미가 3-0으로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한 점을 만회했다. 선두 송성문이 3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타티스 주니어가 초구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크로넨워스와 마차도의 연속 안타로 1-3을 만들었다. 송성문은 7회초에도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후 양 팀의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다 샌디에이고가 8회초에만 4점을 몰아내고 점수를 뒤집었다. 크로넨워스의 우전안타 후 마차도의 중월 투런포로 3-3 균형을 맞춘 샌디에이고는 프랑스가 초구 땅볼로 잡혔지만, 메릴이 다시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2루타를 치고 나간 렌히포가 쉬츠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 캄푸사노의 적시타에 들어와 점수를 5-3으로 벌렸다. 송성문은 계속된 2사 1루에서 초구에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히면서 허무하게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9회말 메이슨 밀러가 9회말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고 그대로 경기를 매조졌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7/202607270639774507_6a668580370b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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