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소년 농구 축제 '슈퍼컵', 정선에서 화려한 막 오른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7.10 16: 12

한국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의 최대 축제인 'NH농협은행 2026 국민고향정선 유소년 농구 슈퍼컵'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 KXO(한국3x3농구연맹)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정선군 일원에서 슈퍼컵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U9부터 U15까지 총 7개 연령별 종목으로 진행되며 전국 유소년 농구클럽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4년 출범한 슈퍼컵은 어느덧 6회째를 맞았다.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열리는 국내 대표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그동안 미국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한국 꿈나무들과 실력을 겨뤘다.

올해는 국내 유소년 선수들에게 더욱 집중한 대회로 치러진다. 분당 삼성을 비롯해 KCC, 원주 DB, 울산 모비스, 아산 삼성, 동대문 토모, 김포 SK, 시흥 삼성 등 전국 정상급 유소년 클럽들이 총출동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인다.
참가팀 모두에게 팀당 최소 4경기를 보장해 선수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모든 참가 선수에게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며, 정선 지역 리조트와 워터파크 등 편의시설 할인 혜택도 마련해 대회 이상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4회 대회에 이어 다시 슈퍼컵을 유치한 정선군은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한 기후와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춘 스포츠 도시다. 정선군은 쾌적한 경기장과 숙박시설을 준비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건연 KXO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정선군에서 슈퍼컵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주는 정선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도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NH농협은행 2026 국민고향정선 유소년 농구 슈퍼컵 주요 경기는 KBS N 스포츠를 통해 중계되며, 대회 전 경기는 유튜브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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