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서킷’ 우승자 ‘서일’ 박찬서와 ‘지역별 결승’ 진출한 ‘스틸로 오브 보라’ 김주한 등 각 지역을 최상위권 강자들이 40명이 모였다.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 최상위 대회인 ‘우주의 신들 전략가의 왕관’(이하 전략가의 왕관)이 총상금 47만 달러를 걸고 10일 개막한다.
전략가의 왕관은 TFT 공식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로, ‘프로 서킷’과 ‘지역별 결승’을 통해 진출권을 얻은 최정예 선수 40명이 3일 동안 총상금 약 47만 달러를 두고 대결한다. 선수들은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최종 라운드 진출을 놓고 경쟁하며, 12일 결승전에서는 8명의 선수 중 20점을 달성하고 먼저 1위를 차지하는 선수가 우승자 타이틀을 얻는다.
국내에서는 ‘한국 TFT의 희망’이라 불리는 ‘서일’ 박찬서와 ‘지역별 결승’ 최종전에서 5위를 기록한 ‘스틸로 오브 보라’ 김주한이 출전한다.

'서일' 박찬서는 데뷔 2년차의 스무살 신예임에도 지난 5월 한국인 최초로 ‘프로 서킷’에서 우승하면서 단숨에 강자로 등극했다. 2021년에 전략가의 왕관 전신 대회인 ‘TFT 챔피언십’에서 국내 선수가 우승한 이래로 한국이 통산 2회 우승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강자들도 대거 출전한다. 2025년 12월 ‘TFT 파리 오픈’에서 우승한 중국의 강자 ‘후안미에’ 거우신, 지난 3월 개최한 ‘신화와 전설 전략가의 왕관’ 챔피언인 미국의 ‘다스 눕’ 카슨 후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