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정후 방망이 다시 타오른다! 교체 출전→첫 타석 2루타 폭발 '3G 만에 안타 신고'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7.10 13: 00

바람의 손자의 방망이가 다시 타오른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4연전 1차전에 교체 출전해 첫 타석에서 장타를 신고했다.  
7월 타율 2할2푼2리 부진 속 선발에서 제외된 이정후는 4-2로 앞선 6회초 좌익수 빅터 베리코토의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정후가 우익수를 맡으면서 기존 우익수 헬리엇 라모스가 좌익수로 이동했다. 베리코토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후는 4-2로 앞선 7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우완 TJ 슉을 만나 초구 스트라이크, 2구째 파울로 0B-2S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3구째 바깥쪽 낮게 떨어진 85.1마일(137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받아쳐 우측 깊숙한 곳으로 2루타를 날렸다.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반가운 안타였다. 
이정후는 후속타자 드류 길버트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2루에서 아쉽게 이닝 종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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