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삼총사 이기혁(26, 강원), 양현준(24, 셀틱), 엄지성(24, 스완지 시티)이 나란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 세 선수를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선발해 명단을 제출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U23세를 넘어서는 와일드카드를 세 명까지 선발할 수 있다.
이기혁, 양현준, 엄지성 모두 월드컵에 출전했고 멀티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민성 감독은 세 선수가 한국의 금메달 도전에 큰 힘이 될 거라 보고 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선수들이 병역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기혁, 양현준, 엄지성 모두 병역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해외에서 뛰는 양현준과 엄지성은 병역문제를 해결하면 계속해서 해외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길이 열린다. K리그에서 주가를 높인 이기혁 역시 해외리그에 도전할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