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전날(7일) 대패를 만회할 수 있을까. 타순이 다시 한 번 바뀌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KIA는 박재현(좌익수) 김호령(중견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 카스트로(1루수) 한준수(지명타자) 김선빈(2루수) 주효상(포수) 김규성(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제임스 네일이 등판한다.


전날(7일) KIA는 올 시즌 처음으로 김도영 2번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타선은 침묵했다. 김도영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김도영은 다시 본래 타순인 3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김호령이 2번 중견수로 승격했다. 포수 자리도 한준수가 아닌 주효상이 먼저 경기에 나선다.
리드오프는 다시 한 번 박재현이 나선다. 박재현은 나균안의 킬러다. 올해 나균안을 상대로 타율 5할(10타수 5안타) 3홈런 OPS 1.900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마운드에 변동이 있다. 전날(7일) 선발 투수였던 김태형이 말소됐고 지난 4월 말 우측 어깨 견갑하근 부분손상으로 이탈했던 이태양이 돌아왔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