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과 아내 윤승아가 '유퀴즈'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는 넷플릭스 '참교육'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은 김무열이 출연했다.
김무열은 등장하자마자 "이웃분들한테 10년 만에 처음으로 멋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참교육'의 성공을 자축했다.

유재석은 "존 시나가 샤라웃을 했다", "허남준 씨가 김무열 씨를 롤모델로 생각한다고 하더라" 등의 질문을 던졌고, 김무열은 "우리 둘 다 진짜 축하한다고 했다
유재석은 "'참교육' 촬영 때 쉬는 시간마다 운동장 철봉 연습을 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김무열은 "매달릴 게 있으면 무조건 매달렸다. 내가 '참교육'에 고민해서 넣은 대사가 있는데 '유퀴즈'의 영향력을 믿고 이렇게 공개한다"며 웃었다.
특히 유재석은 "무열 씨가 신인 때 1년간 번 돈이 20만원이라고 하더라"며 무명시절을 언급했고, 이때 등장한 아내 윤승아는 "오빠 그동안 우리가 꽤 긴 시간들을 함께 했는데.."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앞서 김무열은 2024년 5월에도 '유퀴즈'에 등장했는데, 당시 "고등학교 입학쯤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다. 어머니께서 상가 분양 관련한 사기를 당하셨다. 살던 집에 사람들이 들이닥쳐서 빨간 딱지 붙기도 했다. 광명에서 대학로까지 버스와 전철을 타야하는데 차비가 없어서 어머니께서 동네 다른 이웃들한테 돈을 빌리실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며 한때 산동네 판자촌에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심지어 스무살 되던 무렵에는 아버지가 사고로 쓰러지셨다고. 김무열은 "어떤 사고를 당한지는 혼자 계셔서 모른다. 다치신 채로 발견이 됐다. 아버지께서 머리를 다 밀고 누워계셨다. 오랫동안 식물 인간으로 누워계시다가 아버지가 암으로 발견돼서 치료 수발을 했다. 제가 장남으로서 강해져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고 얘기했다. 성균관대 연기학과에 입학했지만 부담스러운 학비에 휴학을 택하고 일용직 노동, 휴대폰 공장, 각종 행사, 건물 경비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일화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참교육'은 가상의 정부 기관 교권보호국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통념을 깨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종횡무진 활약을 통해 교육 현장을 회복하려는 속 시원한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 3주차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에 올랐고, 주인공 김무열은 공개 직후 개인 SNS 팔로워수가 120만 명 가까이 급증하면서 글로버 스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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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퀴즈' 캡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