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질까봐"..경수진, 김대호 고백에 화답 "우리 잘 맞을듯"(라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6.24 17: 01

경수진이 방송인 김대호의 공개 고백에 화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경수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국민 첫사랑’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자급자족 만능 금손 라이프를 공개한다. 구옥 셀프 인테리어부터 12인용 텐트 차박, 90cm 방어 낚시까지 소신 넘치는 ‘경반장 라이프’를 예고한 가운데, 김대호의 ‘하트 시그널’에 대한 반응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2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이지영, 김대호, 경수진, 김민경이 출연하는 ‘모두가 자신의 소신과 싸우고 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경수진은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배우지만, 실제 일상은 정반대다. 그는 망치와 공구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는 만능 금손으로, 집안 곳곳을 직접 고치고 만드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즐긴다고 밝힌다. 과거 원룸에 수납장이 없어 직접 나무와 공구를 사서 대형 수납장을 만들었던 경험을 시작으로, 공구와 인테리어에 빠지게 됐다고 전한다.
보령 구옥 셀프 인테리어 스토리도 공개된다. 충남 보령에 구옥 아지트를 구한 경수진은 직접 벽지를 뜯고, 유럽 미장을 하고, 타일 작업과 주방 공사까지 해냈다고 밝힌다. 집을 고치는 과정에서 오래된 신문지가 나오는 등 뜻밖의 재미까지 느꼈다고 전해 ‘경반장’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김대호 역시 경수진의 공구 부자 면모를 인정하며, 그의 자급자족 라이프에 관심을 보인다.
명품 후드티에 뒤통수를 맞게 된 웃픈 쇼핑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경수진은 구제거리에서 퀄리티가 좋아 보이는 명품 후드티를 발견하고 저렴하게 구매했지만, 이후 시청자들의 댓글을 보고 감정원에 맡겼다고 밝힌다. 가품 판정 결과와 더불어 감정비, 세탁비까지 더해진 웃픈 후일담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경수진의 낭만 라이프도 공개된다. 그는 장박용으로 12인용 텐트를 구매했지만, 한곳에만 머물기 아쉬워 전국을 다니며 차박을 즐기고 있다고 말한다. 남양주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즉흥적으로 양양까지 향해 낭만을 완성한 차박 스토리를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낚시왕 면모도 눈길을 끈다. 경수진은 제주도에서 90cm 방어를 잡았던 경험을 공개하며 남다른 손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셰프와 사냥꾼’ 촬영 당시 참치를 낚다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상어까지 잡아 봤던 에피소드가 더해져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김대호와의 묘한 기류도 공개된다. 앞서 김대호가 경수진을 향한 관심과 팬심을 언급한 가운데, 경수진 역시 김대호에 대해 “잘 맞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캠핑과 낚시 등 취미가 잘 맞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김대호의 ‘하트 시그널’에 대한 경수진의 반응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학창 시절 열정 넘치는 학생회장 스토리도 전한다. 경수진은 고등학교 시절 회장을 맡아 학교 이미지를 좋게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다. 일탈하는 친구들을 바로잡기 위해 직접 나섰던 사연과, 후문이나 시계탑을 세우고 싶었던 당시의 공약까지 공개하며 열정 부자 면모를 드러낸다.
흥 부자 반전 매력도 예고된다. 경수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응원단장을 맡고, 브레이크 댄스까지 즐겼다고 밝힌다. 여기에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대까지 선보이며, 예능 울렁증을 깨는 반전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김대호는 경수진을 향해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며 “더 가까워지면 진짜 사랑에 빠질까 봐”라고 말해 진심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경수진이 김대호에게 “잘 맞을 것 같다”고 답해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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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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