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희가 음악극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김나희는 17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음악극 ‘눈이 부시게’ 무대에 오른다.
음악극 ‘눈이 부시게’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간’을 둘러싼 특별한 설정을 바탕으로 사랑, 기억과 일상의 소중함을 따뜻한 시선으로 다루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김나희는 극 중 청춘의 시간을 살아가는 ‘젊은 혜자’ 역을 맡는다. 스물다섯 청춘의 풋풋한 설렘을 간직한 채, 꿈과 현실의 기로에서 방황하면서도 스스로의 선택을 믿고 나아가는 입체적인 인물로 김나희는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과 탄탄한 가창력, 풍부한 감정 표현을 더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혜자'를 완성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나희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었던 원작을 연극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동료 배우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찾아오신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예능, 음악, 연기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김나희였던 만큼 음악극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