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경기 OPS 1.255 대폭발’ KIA 출신 위즈덤, 복사근 부상 털고 빅리그 복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5.19 07: 24

지난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패트릭 위즈덤이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가 위즈덤을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했다"고 전했다.
왼쪽 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했던 위즈덤은 트리플A 재활 경기 8경기에서 타율 3할4리(23타수 7안타) 3홈런 6타점 OPS 1.255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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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위즈덤은 지난 4월 15일 대타로 나서며 시애틀 데뷔전을 치렀다”며 “2020년에도 시애틀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 “위즈덤은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9리(1312타수 274안타) 88홈런 207타점 OPS 0.750을 기록 중”이라며 “시카고 컵스 시절이던 2021년부터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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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활약도 언급됐다. 이 매체는 “위즈덤은 지난해 KIA에서 119경기에 출전해 35홈런 85타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위즈덤은 좋은 선수 이전에 좋은 사람이다. 'MLB.com'은 “위즈덤은 세인트 주드 어린이병원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고, 2024년 시카고 컵스의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시애틀은 위즈덤과 함께 좌완 유망주 로빈슨 오티즈도 빅리그로 불러올렸다.
'MLB.com'은 “오티즈는 올 시즌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1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69(16이닝 3자책), 18탈삼진, WHIP 1.25를 기록했다”며 “현재 MLB 파이프라인 기준 시애틀 유망주 랭킹 24위”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티즈는 지난해 11월 마이너리그 우완 타일러 고프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시애틀로 이적했다”며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그는 마이너리그 통산 114경기(41선발)에서 17승 13패 평균자책점 3.37, 256탈삼진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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