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김성은이 대치동에 소문날 정도로 교육열을 불태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스승의 날 열혈 사제들’ 특집으로 서경석, 최태성, 김성은, 황민호가 출연한 가운데 김성은이 열혈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김성은은 열혈맘으로서 학부모 일과를 공개했다. 첫째는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둘째와 셋째 라이딩에 나선다는 그는 오전 8시 15분부터 자신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김성은은 오전에는 유튜브 촬영을 비롯해 자신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며 “엄마도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주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반대로 오후에는 둘째와 셋째 학원 라이딩에 시간을 쏟았다. 둘째 수학, 영어학원, 집을 왔다갔다 하고 셋째는 강 건너 축구교실로 데려다 준다며 열혈맘 면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날 김성은 학원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제가 너튜브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콘텐츠를 찾다가 문득 ‘학원을 몇 개 보내지? 금액이 얼마지?’ 제가 노리고 한 게 아니다. 이슈가 될 지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학원을 쭉 적고 금액을 정리했는데 둘째 학원이 10개가 넘었다. 셋째랑 해서 학원비가 월 300만 원이 넘더라. 저도 그때 처음 알았다. 이슈가 많이 됐었다”라고 털어놨다.

급기야 연관검색어에는 정조국 연봉까지 언급이 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것. 김성은은 “많은 분들이 남편 돈으로 하는 줄 아는데 저도 돈 번다. 저도 아이 교육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홈쇼핑도 출연하고 한다”고 자신의 돈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은은 누구보다 열혈맘 면모를 드러냈지만 첫째에 비해 교육열이 식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김성은은 “제가 첫째 키울 때는 대치동 키즈로 키웠다. 누가 학원 물어보면 저는 ‘그 학원 다 알아 다 보내봤다’고 했다. 수학 학원을 한군데만 다닌게 아니라 연산 학원, 도형 학원, 사고력 학원, 교과 학원을 다녔다”라고 설명했다.
4개의 수학학원을 비롯해 축구, 아이스하키까지 시켰다는 김성은은 “본인도 좋아했다. 싫어했으면 못 했을 텐데 잘 따라왔다”라며 “대치동에 소문이 났다”고 전했다. 대치동에 어느 학원을 가면 김성은이 앉아있다는 소문이 났다는 것.

이에 대해 김성은은 “제가 열정적으로 키웠는데 큰 아이가 축구 하면서 대치동 키즈를 반납했다. 둘째는 키울 때는 본인이 좋아하는 걸 시켜야겠다고 생각했고 국영수 기본으로 하고, 예체능 위주로 했다. 둘째는 기본적인 수학 학원 한 군데만 보냈다”고 했다.
반면 셋째는 아무것도 안 시키고 축구와 미술 학원만 시키고 있다고. 그러면서 김성은은 사교육에 대한 열정이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성은은 “저도 기억이 나는 게 학원을 내가 몇 개를 다녔는지 숫자를 세고 다녔다. 그리고 한국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 따로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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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