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섬유증' 유열, 모친상→장기 이식 2번 취소까지 "차라리 날 데려가소서"('유퀴즈')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5.13 22: 2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퀴즈 온 더 블럭’ 가수 유열이 생의 말미를 느끼며 생에 대한 욕망이 꺾어진 걸 밝혔다.
13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7년 전 특발성 흉막실질 탄력섬유증을 진단 받고 폐 장기 이식까지 받게 된 유열이 등장했다.

희귀 질환인 만큼 치료 약이 없어서 결국 폐 이식을 받아야 했던 그는 눈앞에서 두 번이나 좌절을 겪었다. 그런데다 2차 시기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슬픔까지 겪어야 했다.
유열은 “두 번째 폐 이식이 잡혔는데,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 발인날 제가 의식을 잃었다. 2차 폐 이식 결정이 났는데 국과수 부검이 필요하다고 해서 취소됐다”라면서 “그 전까지는 아내와 아들 곁에 있게 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어머니 돌아가시고, 장기 이식이 두 번 취소가 되니까 너무 힘들어서 저를 그냥 데려가달라고 기도했다”라며 삶의 의지를 잃었다고 전했다.
그런 그의 절망을 감히 짐작할 수 없기에 촬영장은 무겁게 가라앉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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