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큰 귀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한혜진 토크하다 쓰러진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엄지윤은 “언니 귀 왜 이렇게 크냐. 갑자기 귀만 보인다. 갑자기 귀가 점점 자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폭소한 한혜진은 “그래서 살이 쪄도 얼굴이 조금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했고, 풍자와 엄지윤은 “요즘에 귀 필러 한다”고 전했다. 이에 한혜진은 “돈 벌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귀 마사지를 알려주던 한혜진은 “ 아이돌들이 부었을 때 고무줄 메고 있는게 이런 이유다”라고 붓기 빼는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한혜진은 큰 귀에 대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갑자기 귀 얘기하니까 예전에 파리에서 발렌티노 패션쇼 할 때 귀가 너무 크다고 테이프 붙였다. 디자이너가”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렇게 머리를 다 묶은 다음에 빨간색 머리띠 하는 거였다. 테이프랑 눈썹 풀이랑 같이 귀를 붙였다. 리허설 하고 있는데 한쪽 귀가 팍 튀어나왔다”라고 회상했다.
한혜진은 “내가 이미 한국에서 7년 동안 일을 하고 갔다. 난 신인이 아닌데 너무 진짜 모멸감이 온몸을 휩싸고 스트레스가 너무 받더라”라며 “그냥 다 떼라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는지 쇼 5분전에 다시 붙였다. 그래서 그 쇼만 보면 귀가 붙어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20년 만에 귀를 세우는 게 유행이 될 줄 몰랐다”고 큰 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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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