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故김형은 92세 부친 챙겼다..친구 대신 딸 노릇 '울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5.13 15: 10

개그우먼 심진화가 어버이날을 맞아 절친한 고(故) 김형은의 부친을 찾아갔다.
심진화는 13일 "아부지 건강하세요"라며 "늘 감사한 기례이모. 기례이모 밥은 늘 최고. 함께해준 우리 영수 너무 고맙고. 아부지 보고싶다니 영상통화 바로 해주는 택이오빠도 땡큐. 5월의 감사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고 김형은의 아버지를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김형은의 부친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식당을 방문해 밥도 같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슴 한 켠에는 카네이션 꽃도 달아드리면서 자식 노릇을 제대로 했다. 여기에 윤택은 영상 통화를 하고 싶다는 아버지를 위해 곧바로 응하는 훈훈함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심진화는 지난해 10월에도 김형은의 아버지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찾았고, "기봉 아부지 91세 생신. 아부지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라며 케이크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심진화는 동료 코미디언 장경희, 김형은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미녀 삼총사' 등의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김형은은 2006년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 과정에서 중상을 입어 이듬해 세상을 떠났다. 심진화를 비롯한 동료들은 매년 김형은의 부친을 챙기면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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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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