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실제 좋아하는 음식 아사이볼을 노래로...역시 ‘영 크리에이터 크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13 13: 45

'영 크리에이터 크루' 코르티스(CORTIS)가 탄탄한 퍼포먼스에 유쾌함 한 스푼을 더한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GREENGREEN’의 수록곡 ‘ACAI’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영상은 멤버들이 실제 작업 기간 중 즐겨 먹었던 '아사이볼'을 소재로 한 곡의 분위기에 맞춰, 멤버들이 직접 공동 안무가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상 속 코르티스는 고풍스러운 호텔의 식당부터 정원, 지하 창고 등 곳곳을 누비며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특히 빈티지 캠코더로 촬영된 일부 장면은 1990~2000년대 특유의 복고풍 감성과 날것의 질감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코르티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벌컥 벌컥", "땡겨 땡겨" 등 장난기 넘치는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몸짓과 어깨를 들썩이는 리드미컬한 안무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앞서 릴리즈 파티에서 언급했던 "귀여운 버전의 안무" 대신 치열한 고민 끝에 탄생한 '찰떡 안무'는 멤버들의 무대 여유를 고스란히 증명한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고 마틴과 성현이 프로듀싱을 맡은 이 곡 이면에는 "화려한 토핑 없이 베이스만 먹어도 맛있는 아사이볼처럼 근본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는 묵직한 포부가 담겨 있어 코르티스의 진정성을 엿보게 한다.
현재 코르티스의 기세는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미니 2집 ‘GREENGREEN’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231만 장을 돌파하며 전작 대비 5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음반 중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에 이은 기록적인 수치다.
한편  타이틀곡 ‘REDRED’는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17위에 입성하며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최초 차트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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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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