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FEELM'으로 K팝 대세 궤도 진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13 08: 12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K팝 대세 궤도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며 매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82메이저는 미니 5집 'FEELM'(필름)을 통해 데뷔 후 가장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FEELM'은 초동 판매량 12만 238장을 기록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12만 장대에 진입, 전작 'Trophy'(트로피)의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곡 'Sign'(사인)은 아이튠즈 스페인 '톱 100 송 다운로드' 1위, 베트남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왕이뮤직 등 아시아 전역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최근 중국 '웨이보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잠재력 해외 그룹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해외 팬덤의 화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편곡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음악적 진정성을 더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Sign'은 절제된 비트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중독성 있는 "tiki-taki-tak" 훅과 멤버들의 한층 성숙해진 보컬 및 랩이 인상적이다.
재즈와 강렬한 비트가 교차하는 'W.T.F', 바일레 펑크 장르의 'CAGE', 묵직한 베이스의 'CIRCLES', 레트로 댄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YESSIR!'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82메이저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다.
컴백 직후 주요 음악 방송을 종횡무진하며 화려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Sign' 무대에서 선보인 손목시계춤과 시간차 댄스 등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는 82메이저의 전매특허인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600만 뷰를 돌파했으며, 특히 수중 무대에서 펼쳐진 퍼포먼스 버전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실력을 보여주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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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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