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男배우, 약혼녀는 일본이이었다..득남까지 '겹경사'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12 18: 33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베이비 드라이버’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할리우드 스타 안셀 엘고트(Ansel Elgort, 32)가 아빠가 된 사실을 직접 알리며 베일에 싸여있던 연인의 정체까지 공개했다.
안셀 엘고트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갓 태어난 아들 네오(Neo)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특히 그는 “어머니의 날 축하해, 나의 미오나(Happy Mother's Day my Miona)”라는 글을 덧붙여 그간 궁금증을 자아냈던 아이 엄마의 이름이 ‘미오나’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안셀 엘고트는 지난 2월 10일 아들의 탄생을 처음 알린 바 있다. 그는 아들을 위해 자신의 신곡 ‘캐노피(Canopy)’를 불러주는 영상을 공개하며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활기차면서도 지치는 일이지만, 그 이상의 모든 것”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현재는 더 생생하게 느껴지고 미래는 더 밝아 보인다. 아들이 밤새 우리를 깨우지만 낮에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진 기분”이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약혼설' 아이의 엄마인 미오나는 일본인으로 단아한 미모를 자랑한다. 공개된 사진 속 미오나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약혼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두 사람이 이미 약혼한 사이임을 짐작케 했다. 특히 안셀 엘고트는 미오나와 함께 아들을 돌보며 유창한 일본어로 대화하는 영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뉴욕 거리에서 유모차를 끌며 산책하거나 외식을 즐기는 등 평범하면서도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안셀 엘고트는 지난 2022년, 10년 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던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 비올레타 코미샨과 완전히 결별한 바 있다. 이후 새로운 가정을 꾸린 그는 현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오드리 헵번의 전기 영화 ‘디너 위드 오드리(Dinner With Audrey)’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극 중 오드리 헵번의 파트너였던 전설적인 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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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셀 엘고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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