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글로벌 크레이즈엔젤(CrazAngel)이 신곡에 피카소 예술 세계를 담아냈다.
크레이즈엔젤(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은 1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icasso(피카소)'를 발매했다.
데뷔 앨범 'I'm Just Me(아임 저스트 미)'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 의해 규정되는 '나'에 휘둘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에 집중하겠다는 '자아 선언'을 한 바 있는 크레이즈엔젤은 데뷔 앨범에서 시작된 서사를 확장한 이번 앨범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찾아나가는 '자아 발견'의 여정을 담아냈다.

특히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작사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이러한 시도는 피카소가 추구했던 '다양한 시선을' 담는 본질에 다가서려는 철학과 만나 크레이즈엔젤만의 '보이스 아트팝'을 완성했다.
"It took me four years to paint like Raphael, but a lifetime to paint like a child(라파엘처럼 그리기 위해 4년이 걸렸지만, 어린아이처럼 그리기 위해서는 평생을 바쳤다)"라는 피카소의 명언으로 시작되는 뮤직비디오는 피카소가 평생 동안 추구했던 완벽한 예술을 향한 도전을 의미함과 동시에 크레이지엔젤이 보여주고자 하는 예술적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확장된 세계관이 담긴 앨범으로 돌아온 크레이즈엔젤. 자아 선언을 넘어 자아 발견을 예술적 메시지를 풀어낸 그들의 무대가 궁금해진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