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은퇴→봄배구 광탈 쓰라렸나, 흥국생명 광폭 행보! 미들블로커 최대어→‘서브 1위’ 亞쿼터까지 품었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4.18 00: 04

1경기 만에 포스트시즌 탈락이 쓰라렸을까. 흥국생명이 미들블로커 최대어 정호영에 이어 2025-2026시즌 서브퀸 자스티스까지 품으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17일 "아시아쿼터 선수 자스티스 야우치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이번 영입으로 측면 전력을 강화하고 수비 안정감을 보강하며 새 시즌 선수단 재편에 속도를 내게 됐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6연승 현대건설은 2위(21승 11패, 승점 61), 3연패 흥국생명은 3위(17승 16패, 승점 53)을 기록 중이다. 1세트 현대건설 자스티스가 서브를 준비하고  있다. 2026.03.05 /jpnews@osen.co.kr

흥국생명 제공

자스티스는 2025-2026시즌 V-리그에서 검증된 기량을 보여준 일본 출신 아웃사이드히터다. 지난 시즌 현대건설 소속으로 서브 1위, 수비 2위, 리시브 2위, 득점 8위를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를 아우르는 경기력으로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렸다. 
흥국생명은 "자스티스는 시즌 내내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득점력과 리시브 안정감을 함께 갖춘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V-리그 경험을 이미 쌓았다는 점에서도 빠르게 팀에 적응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자스티스의 합류로 측면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다양한 공격 조합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팀 컬러를 바탕으로 팀 전력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자스티스는 “오사카 마블러스에서 4시즌을 함께한 요시하라 감독님과 흥국생명에서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팀이 원하는 역할에 빠르게 적응하고,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자스티스가 지난 시즌 보여준 공격력과 수비 집중력을 바탕으로 더욱 탄탄한 전력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라인업과 공격 조합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자스티스는 득점력과 수비 안정감을 함께 갖춘 선수다.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대한항공과 GS칼텍스가 프로배구 V리그 남녀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현대건설 자스티스가 여자부 베스트 7을 수상하고 있다. 2026.04.12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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