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이혼 후 달라진 연애관과 함께 재혼에 대한 가능성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서 엄지원은 지난 2014년 건축가겸 여행작가와 결혼에 골인, 하지만 2021년 이혼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 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다"라며 이혼 사실을 전했다.
이어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며 덤덤히 전하기도.

이후 각자의 길을 걸어온 엄지원은 약 5년 만인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층 가벼워진 연애관을 드러냇다.

먼저 싱글에 좋은 점에 대해 엄지원은 "연애에도 의무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없는게 좋다"며 다만 "이렇게 말하도 보면 점점 사람 만나기 어려워 지넌 것 같다"며 현실 고민을 털어놨다.
그렇게 올해 목표가 '소개팅'이란 엄지원은 “유튜브를 통해 소개팅 콘텐츠를 해볼 생각도 있다”며 “해외에서는 앱으로 만나는 경우도 많지 않냐. 나도 시도해보려 한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이어 “연애를 위해 특별히 노력해본 적은 없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기 생활을 잘하는 사람이면 충분하다”며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또 “은근하게 챙겨주는 스타일이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엄지원은 과거의 결혼과 이혼 경험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동시에, 새로운 인연에 대해서도 열린 태도를 보이며 앞으로의 변화 가능성을 내비쳐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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