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유혜주가 남편 외도설에 입을 열었다.
유혜주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에 ‘남편 바람에 대해 처음 말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유혜주는 “이게 얘기가 좀 길다. 왜냐하면 그니까 유준이 태어났을 때 오빠가 처음 들었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남편 조땡 조정연은 “유준이 신생아 때 유준이 케어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랐던 시절이었다. 그때 동기들한테 막 전화 와가지고 ‘형 바람 핀다는 소문 알아?’, ‘오빠 이 얘기 들었어?’ 처음에는 그냥 황당했다”라며 “황당하고 웃기기도 하고 뭔가 내가 회사 다닐 때 나도 이제 다른 분의 소문을 들은 적이 있는데 내가 이제 회사에서 유명해지면서 그 소문의 대상자가 그 분이 아니라 이름이 나로 바뀌어 있었던 경우도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니까 그런 식으로 뭔가 이렇게 루머 같은 게 생기는 거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냥 유포자가 누군지 찾을 수도 없다. 그래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난 아니니까 하고 그냥 넘어갔다. 거기서 ‘나 바람 안 피웠는데요?’ 이렇게 말하는 것도 되게 웃기지 않냐”라며 얘기했다.

유혜주는 “그 소문이 뭐였냐면 내가 유준이를 임신했을 때 오빠가 회사에 여승무원이랑 바람이 났는데 그 여승무원은 오빠가 유부남인지 몰랐고 나중에 지나고 나서 보니까 유부남이었는데 너무 그 사람이 열받아서 제발 소문을 퍼뜨려달라고 했다라는 얘기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문이 되게 구체적이다. 이게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오는데 그게 블라인드 이런 데도 올라오고 솔직히 근거 없는 소문이고 우리가 너무 에너지 소모하는 일에는 크게 일일이 반응하기도 그렇지 않냐. 사실이 아닌데 이걸 우리가 굳이 꺼낼 이유도 없고 가만히 있으니 소문이 더 커지고 심지어 우리 편집자님한테도 좀 물어봐 달라고 했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특히 유혜주는 “솔직히 오빠가 뭐 바람 피거나 내가 바람 피거나 하면 콘텐츠를 이렇게까지 못 찍어낸다”고 했다.
한편 유혜주는 2011년 방송된 케이블 예능 '얼짱시대5' 출신인 쇼핑몰 CEO다. 그는 지난 2019년 연상의 승무원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은 현재 퇴사한 상태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