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자산가로도 알려진 배우 전원주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았다.
전원주의 고관절 골절 수술 소식은 지난 2일,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측은 “전원주 선생님께서 얼마 전 빙판길에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하셨습니다. 현재는 촬영이 불가하여 몇 주간 콘텐츠 업로드가 없을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전원주는 병원복을 입고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다. 골절 부위에 보호대를 착용한 전원주는 카메라를 향해 ‘엄지 척’ 포즈를 취하거나 밝은 미소를 보이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제작진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86세라는 고령의 나이에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했다고 알려진 만큼 구독자들은 “너무 놀랐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전원주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자신의 상태를 자세히 전했다.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은 전원주는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보이더니 “길을 가다가 빙판길에서 넘어졌다. 지금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며, 몸은 많이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지금이야 웃으면서 말하지만 당시에는 속이 너무 상했다. 지금은 이제 나아졌다”라며 “내일(3일) 퇴원할 예정이며, 치료를 받는 바람에 유튜브 콘텐츠 촬영은 못하는 상태다. 많은 걱정 감사하며, 이제 다 나아서 퇴원하니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OSEN과 전화 통화에서 자신의 상태를 전하며 우려를 불식시킨 전원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근황을 전했다. 전원주는 “내가 마음이 급하다. 집에서 천천히 나와도 되는데 내딴에는 춤을 추면서 빨리 걸어나오다가 미끄러져 넘어졌다. 병원에 오니까 고관절에 금이 가 있다더라”고 당시를 회상한 뒤 “이제 다 고쳐서 여러분 앞에 나타나겠다. 전원주는 여러분의 전원주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나이가 먹어도 젊은 사람처럼 대해주시는 여러분들 고맙다. 또 만나고 또 만나고 또 만나고 전원주를 아껴주는 여러분 위해서 열심히 웃으며 뛰겠다. 좋은 일만 있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원주는 연예계 대표 짠순이로도 알려져있지만 금 10억 원, 주식 30억 원, 서울 신촌 건물, 청담동 아파트 등 상당한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