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남희석·이상민·신정환 '패싸움' 사건 전말..탁재훈 사라진 이유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3.03 07: 1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상민이 과거 남희석과 함께 폭행 사건에 휘말렸던 당시 상황을 소환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이상민이 남희석과 실제 발생했던 폭력사건을 언급했다.

이날 이상민은 “컨츄리꼬꼬 ‘오 해피’ 활동 당시 탁재훈, 신정환과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남희석 형이 코피를 흘린 채 나타났다”며 “떡볶이 포장마차에서 ‘개그맨이면 웃겨보라’는 말에 한마디 했다가 맞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일행이 함께 현장으로 나갔고, 곧 몸싸움으로 번졌다는 것.
이상민은 “한 대 맞고 바로 쓰러졌다. 나, 남희석, 신정환은 강남경찰서에 끌려갔다”며 “탁재훈만 안 갔는데 나중에 보니 죽은 척을 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신문 사회면에도 실렸던 사건. 
이상민은 “상대가 카누·유도·태권도부 출신이었다”며 당시 상황의 험악함을 전했고, 탁재훈은 “나가보니 영화처럼 우리 쪽이 하나둘 쓰러지더라. 상민이 시계가 떨어지는 것도 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엉키다 같이 넘어졌는데 가만히 있으니 안 건드리더라. 나중에 증인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탁재훈이 누워 있다가 천천히 굴러 택시를 탔다”고 폭로했고, 탁재훈은 “손을 들었는데 공교롭게 택시가 잡혔다. 그때 ‘이 택시 놓치면 꿈도 못 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룰라는 떴어도 난 막 활동 시작할 때였다”고 받아쳐 폭소하게 했다.
신동엽은 “지금 같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당시를 ‘낭만과 야만이 공존하던 시대’라고 정리했다.
한편, 남희석과 이상민, 신정환의 패싸움 사건 전말은 실제, 1998년 4월 서울 강남 일대에서 발생했고, 남희석과 이상민 등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남희석은 이 과정에서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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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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