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딸' 소윤, 길거리 캐스팅 당한 '배우상' 미모 "초5부터 미술 입시" [핫피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2.27 12: 23

배우 정웅인의 둘째 딸 소윤 양의 길거리 캐스팅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자까다'에서는 '홍대 진로가 걱정인 학생 찍어드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한 여고생을 보고 "사진 한 번 찍어보시지 않겠나"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배우가 될 상"이라며 여고생의 미모를 호평했다. 

이에 여고생은 수줍어하면서도 "방송에 나간 적이 있다. '아빠 어디 가'에 나갔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정웅인의 둘째 딸 소윤이었던 것.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소윤은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입시를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에 입시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 저도 힘들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윤은 과거 아빠 정웅인을 비롯해 가족들과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 가?'(약칭 아어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웅인을 빼닮은 그의 세 딸이 어린 아이임에도 귀여운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터다. 
특히 소윤은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약칭 '내생활')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유튜브 채널에도 포착된 정웅인 둘째 딸에 근황이 더욱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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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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