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귀국 후 엄마와의 달콤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윤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엄마인 김민지 씨와 데이트를 인증했다. 방학을 맞아서 귀국한 후 엄마와 함께 일상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윤후는 “퇴근”이라며 엄마의 차를 함께 타고 귀가하고 있었다. 특히 윤후는 “감성”, “쿨-아로하”, “다시 만난 세계로 마무리”라는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엄마와 함께 노래를 들으면서 퇴근 중인 모습이었다.

윤후의 엄마 김민지 씨는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거나 머리를 흔드는 듯 신나는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오픈카를 타고 음악을 들으며 달리면서 아들과 여유 있게 행복을 누리는 중이었다. 윤후는 그런 엄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한 것.

윤후는 앞서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도착”이라는 멘트와 함께 방학 후 한국에 귀국했음을 알렸다. 이후 윤민수가 “부자상봉”이라며 윤후와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후 역시 엄마의 집에 머물면서 “아버지 상봉”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윤후는 윤민수에 이어 반려견과 재회하면서 즐겁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또 노란색 홈웨어를 입고 엄마 김민지 씨와 나란히 서서 인증 사진을 남기는 등 한국 생활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미국 유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윤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