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뜻 새긴 LG전자 ‘앰버서더 데이’...브랜드 소통공간 열고 이웃나눔 활동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5.12.15 10: 14

 LG전자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앰버서더 데이’를 열고 크리스마스의 참뜻을 되새겼다. 
LG전자와 앰버서더들이 브랜드 소통 공간을 열어 다양한 콘텐츠와 창작물을 선보이고, 플리마켓에서는 소외된 이웃에게 연말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었다.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이나 서비스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 SNS 확산을 통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의 가치를 알리고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찐팬’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앰버서더들이 만든 라이프스타일 영상을 비롯해 일러스트 작업물, 디자인 조형물, 자체 제작 소품, 자작 캐롤송 등을 두루 소개하는 한편, 직접 제작한 굿즈나 애장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진행됐다. 수익금은 올 연말 LG전자 제품으로 보육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장 외부 공간에는 중앙의 ‘앰버서더 아카이브 트리’를 중심으로 새해 소망 오너먼트 이벤트존, 산타 AI 포토부스, 간식 스쿱 이벤트존 등 스탬프투어 코스를 배치해 누구나 쉽게 참여해볼 수 있게 했다. 벽난로가 놓인 실내에는 장난감 기차, 여행 사진, 통기타, 오르골, 테이블웨어 등 앰버서더들의 소장품으로 꾸며진 쇼룸과 플리마켓 부스를 마련했다. 앰버서더들이 직접 작업한 캐롤송, 산타 영상 등도 재생돼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더했다.
13일 저녁에는 1~3기 앰버서더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앰버서더들의 활약상을 돌아보고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등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앰버서더 어워즈’를 열어 3기 우수 활동자를 선정, 시상했다. 수상자는 앰버서더 ‘고른’, ‘그림움리우’, ‘요즘뭐하고사니’, ‘자동’ 4인으로 각각 LG전자 멤버십 포인트 250만~500만P를 받았다. 현장에서 즉석 투표로 뽑힌 ‘베스트드레서’와 ‘특별상’ 수상자들은 백화점 상품권 등 부상을 받았다. 
1기부터 3기까지 LG전자 앰버서더 170여 명이 현재까지 생성한 브랜드 콘텐츠는 총 3400개며, 조회수 총 4670만회, 좋아요 및 댓글 총 32만개 이상을 기록 중이다. 앰버서더들이 보유한 팔로워 수는 총 784만명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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