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손금 결혼선 보자마자 "두 번 결혼할 운명"...日점술가 "가까운 시일 내 찬스" ('미우새')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2.15 07: 0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과 서장훈이 손금 투어에 나서며 자신들의 운명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서는 母벤져스와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 서장훈과 탁재훈의 극과 극 투어가 공개됐다.

점술가는 탁재훈의 손금을 유심히 살펴보더니 곧바로 "한 번 결혼하셨었고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정확한 진단에 탁재훈은 당황하며 "한 번 결혼했다는 게 손금에 나와 있어?"라고 되물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점술가가 손금의 특정 선으로 과거를 꿰뚫어 본 것이다.
점술가는 손날 쪽에 위치한 결혼선을 체크하며 탁재훈에게 결혼을 두 번 할 운명이라고 예언했다. 그는 "한 번의 찬스가 더 있다"고 말한 데 이어, 그 기회가 "가까운 시일 내에 있어요"라고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누구 만나는 사람 있어요?"라고 즉각 질문을 던지며 탁재훈의 새로운 인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변했다.
이어 서장훈이 손금을 볼 차례가 되었다. 점술가는 서장훈의 손금을 보면서 "본인이 중요시하는 자기만의 루틴이 있네요"라고 성향을 정확히 짚어냈다.
그리고 탁재훈에게 했던 것과 똑같이 "한 번 결혼하셨었나요?"라고 질문했다. 서장훈은 질문을 듣자마자 잠시 머뭇거리더니 "네"라고 짧게 답하며 민망한 듯 고개를 숙여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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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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