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점 많아진 선발진" 샌디에이고 변수는? 5년 연장계약하고 겨우 36번 등판한 우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2.02 14: 40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26년 새 시즌 선발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MLB.com은 “아직 많은 의문점이 있다”고 했다.
샌디에이고는 올해 선발진이 중요하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쟁하려면 마운드가 탄탄해야 한다.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는 강한 선발진에 상대적으로 약점으로 꼽히던 뒷문도 에드윈 디아즈를 영입해 견고하게 보강했다.

[사진] 조 머스그로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벌 팀들과 싸우려면 샌디에이고도 선발진 강화가 필요하다. 게다가 다르빗슈 유가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26년에 전력에서 지워졌고, 딜런 시즈마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떠났다.
MLB.com은 “마이클 킹과 재회했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닉 피베타가 복귀했다. 하지만 시즈의 이탈로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의문점이 많아졌다”고 우려했다.
[사진] 조 머스그로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디에이고는 킹과 3년 7500만 달러(약 1094억 원)에 계약했다. 선발진 보강에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 그래서 머스그로브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
2016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머스그로브는 휴스턴과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9시즌을 뛰었다. 머스그로브는 지난 2022년 5년 연장 계약을 했다.
그런데 2025시즌에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2024년에는 시즌을 온전히 보내지 못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그래서 2025시즌은 통째로 날렸다.
그런 그가 복귀할 예정이다. MLB.com은 “수술에서 복귀한 머스그로브는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변수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2022년 8월 5년 연장 계약 이후 3시즌 동안 겨우 36번 선발 등판했다”고 주목했다.
머스그로브는 2023년 17경기 등판해 10승 3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고 2024시즌에는 19경기 등판해 6승 5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
[사진] 조 머스그로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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