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우승 막는다!’ MLS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 영입으로 ‘슈퍼팀’ 완성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2.01 22: 10

손흥민(34, LAFC)의 MLS 우승에 비상이 걸렸다. 
2025 MLS 컵 우승팀 인터 마이애미가 전력을 더 보강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1일 멕시코국가대표 공격수 헤르만 베르테라메(27)를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 로드리고 데 폴과 함께 샐러리캡에 포함되지 않는 세 번째 지명 선수를 영입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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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라메의 이적료는 1500만 달러(약 218억 원)고 2028-29시즌까지 계약했다. 2029-30 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베르테라메는 멕시코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8경기 2골을 기록했다. 그는 멕시코리그 명문 몬테레이에서는 153경기, 68골, 15도움을 올리며 이미 LIGA MX 정상급 공격수임을 입증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시절 산 로렌조, 파트로나토, 아틀레티코 데 산 루이스 등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 공격진은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마테오 실베티, 타데오 알렌데와 함께 MLS 역사적 슈퍼팀을 완성했다. 특히 베르테라메는 2026 FIFA 월드컵 멕시코 대표팀 승선을 목표로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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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인터 마이애미는 베르테라메뿐 아니라 골키퍼 데인 세인트클레어, 미드필더 다비드 아야라,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파쿤도 무라·미카엘까지 보강하며 전 라인업을 강화했다.
손흥민의 LAFC는 인터 마이애미의 2연패를 저지할 수 있는 라이벌로 꼽힌다. 하지만 인터 마이애미가 워낙 전력보강을 크게 해서 더 무게가 실린다. 
손흥민 대 메시의 2026 시즌 개막전은 2월 22일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개최된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과 메시의 스타파워를 의식해 경기장을 7만 7천석을 수용하는 초대형 콜로세움으로 변경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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