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만화가 허영만이 땅 투자와 관련한 뜻밖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허영만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영만을 둘러싼 재산 관련 소문이 화제로 떠올랐고, 자연스럽게 그의 투자 철학도 공개됐다.

김주하가 “소문이 많다”는 말로 운을 띄우자, 허영만은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들에 대해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그는 “돈 좀 생기면 땅을 산다. 세컨하우스 짓는다고 땅을 사서 아내에게 욕을 먹은 적은 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김주하가 “지으셨어요?”라고 묻자, 허영만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아니 근데 또 사기당했어요.”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현장에서는 웃음과 함께 놀라움이 터져 나왔다.

허영만은 투기나 한탕을 노리는 투자와는 거리를 둬왔다며, 무리한 선택을 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강조했다. 경험에서 비롯된 솔직한 고백은 오히려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허영만은 1947년생으로 올해 77세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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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