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김보민과 최악의 첫키스 "첫 데이트는 청국장 데이트"('예스맨')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2.01 06: 2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예스맨’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와의 일화를 전했다.
31일 방영한 JTBC 예능 ‘예스맨’에서는 격투기 선수 정찬성의 새로운 합류로 신나는 입담이 펼쳐졌다. 안정환은 “오늘 나오는 사람은 강력하다. 김영광이 싸움 짱이냐, 맞아봐야 정신 차린다고 하더라”라며 뉴 페이스에 대한 소개를 전했는데, 김영광은 “나는 누가 와도 절대 (안 맞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세계 파이터 정찬성이다. 합법적 잡도리가 시작되는 시간이다”라며 패널들에게 판을 깔아주었다. 김남일은 “1위를 해야 하는데, 3위를 하는 거 보니까 못 하는 거 아니야?”라며 시작했지만 정찬성은 “군 복무가 있었다. 이것도 내 그릇이다”라며 겸허하게 말했다. 그러자 절친인 하승진은 “군 복무라고 하는데 너 공익 다녀왔잖아. 특전사 다녀왔어?”라면서 “그런데 저도 다녀왔다. 저는 학교 공익 근무를 했다”라며 군 복무에 대한 자부심을 뽐냈다.
서장훈은 “7초 만에 1억 원을 벌었다는데”라며 정찬성의 부에 대해 물었다. 정찬성은 “UFC는 1초만에 보너스가 있다. 저는 항상 받았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윤석민은 “저는 시청자 입장인데, 한 대 맞아서 K.O가 되는데 턱만 맞아도 K.O가 되는 건 무슨 경우냐”라고 물었고, 정찬성은 “턱이 뇌 신경이랑 연결돼 있어서 K.O로 판정된다”라고 말하더니 불현듯 “김영광은 뭐 10초 만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정찬성의 아내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정찬성은 “아내에게 잘못도 했고, 제가 감시를 해야 한다. 게임할 때도 결제가 막혀 있다”라며 3살 연상 아내에 대한 전적인 의지와 믿음을 보였다. 김남일은 “저도 김보민 아나운서한테 허락 맡고 결제한다”라며 공감했다.
이들은 한창 때의 연애와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윤석민은 “썸을 타다가 1년이 지나면 저에게 푹 빠진다”라고 말했으나 그 누구도 믿지 못했다. 서장훈은 “박태환은 인정해. 박태환만 손을 안 들었다. 안정환이랑 김남일까지 인정한다. 나머지는 너무 양심이 없다”라며 일갈했다.
윤석민은 “박태환, 안정환, 김남일은 잘생겨서 못 다가가는 스타일 아니냐”라며 반문했지만 서장훈은 “여러분이 못 다가가는 거겠죠”라며 자신을 포함해 객관적인 시선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 
안정환은 “김보민 아나운서한테 최악의 첫키스를 했다면서요”라며 김남일의 연애에 대해 물었다. 김남일은 “첫 데이트를 청국장 가게를 갔다. 그러고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첫키스를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서장훈은 “진짜 둘 다 냄새가 났을 거 같은데. 김보민 아나운서 반응이 어땠냐”라며 물었다. 김남일은 “너무 좋아하던데? 아내는 의외의 장소가 첫 데이트 장소를 골라서 그런지 참 좋아했다”라며 천생연분 같은 그들의 관계에 대해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JTBC 예능 ‘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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