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나라와 한재아가 새로운 공개 커플로 탄생했다.
30일 배나라의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배나라와 한재아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서로를 아끼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담담하지만 분명한 인정으로, 무대 위에서 싹튼 인연이 사랑으로 이어졌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이미 오랜 연인인 것으로 알려져ㅛ다.
두 사람은 뮤지컬 ‘그리스’, ‘집들이 콘서트’, ‘라파니치의 정원’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동료로 인연을 쌓았다. 무대를 향한 진지한 태도, 음악과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이라는 공통 분모가 자연스럽게 서로를 끌어당겼다는 후문이다. 주변에서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북돋워주는 모범적인 배우 커플”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배나라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해 ‘그리스’, ‘쓰릴 미’, ‘와일드 그레이’, ‘사의 찬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악인전기’, ‘약한영웅 클래스2’, ‘당신의 맛’, ‘우주메리미’, ‘조각도시’ 등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지난 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말띠 특집’의 첫 주자로 나서, 일상을 공개한 바다. 당시 방송에서 배나라는 “혼자 산 지 16년이 됐다”며 자취 생활과 함께 자신만의 루틴을 차분히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한재아는 2003년 MBC 창작동요제에서 ‘초생달’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뒤, 2017년 뮤지컬 ‘햄릿: 얼라이브’를 통해 본격적인 무대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어쩌면 해피엔딩’,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빠리빵집’, ‘겨울나그네’ 등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았으며, 현재는 뮤지컬 ‘킹키부츠’ 무대에 오르고 있다.
무대에서 만난 두 배우가 현실에서도 호흡을 이어가며 또 다른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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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한재아 SN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