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캣츠아이 K-POP 최초 '본상' 탈까..'제68회 그래미 어워드', 엠넷 독점 생중계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6.01.30 08: 41

 음악전문채널 Mnet이 2월 2일(월) 오전 9시 55분(한국 시간 기준) '제68회 그래미 어워드'를 독점 생중계한다.
Mnet은 올해 ‘제68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국내 중계 진행자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한 실력파 아티스트 존박과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함께 한다고 밝혔다. 
중계진으로 합류한 존박은 “매년 애청하던 시상식의 진행을 맡아 영광이다. 배드 버니의 첫 비영어 앨범의 수상 여부와 로제의 ‘APT.’가 거둘 성과가 가장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김윤하 평론가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꿔봤을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 케이팝 관련된 후보가 다수 노미네이트 되어 있는 만큼, 정확한 정보 전달과 분석을 중심으로 성실하게 중계에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3년 연속 중계를 맡은 신아영은 “수상 결과에 따라 새롭게 쓰여질 ‘최초’의 기록들과 오직 그래미에서만 볼 수 있는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무대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제68회 그래미 어워드’는 현지 시간으로 2월 1일(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신예 스타부터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들이 경쟁하는 ‘올해의 레코드’ 부문을 비롯해 애디슨 레이(Addison Rae) 등이 이름을 올린 신인상 부문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K-POP 아티스트들이 그래미의 본상 격인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를 포함해 주요 부문에 대거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은 물론 국내 시청자들의 이목이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다. 로제(ROSÉ)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캣츠아이(KATSEYE),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등 한국 관련 콘텐츠가 대거 후보로 지명되며 K-컬처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의 수상 여부와 라틴 뮤직 붐의 아이콘 배드 버니(Bad Bunny)가 전곡이 스페인어로 된 음반으로 사상 최초 ‘올해의 앨범’ 상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세울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한편, Mnet은 2000년부터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Recording Academy) 주최 ‘그래미 어워드’를 독점 생중계하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글로벌 음악 트렌드를 소개해왔다. ‘제68회 그래미 어워드’는 파라마운트 글로벌 콘텐츠 디스트리뷰션(Paramount Global Content Distribution)이 공급한다.
한국에서는 2월 2일(월) 오전 9시 55분(KST)부터 오직 Mnet 채널과 엠넷플러스(Mnet Plus) 앱을 통해서만 국내 독점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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