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소노는 29일 “2옵션 선수였던 제일린 존슨 대체 용병인 리투아니아 출신 정통 빅맨 ‘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라고 발표했다.
수비에 강점이 있던 존슨을 대신해 공수 양면에서 고른 기량으로 1옵션 네이던 나이트의 백업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 고양 소노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9/202601291443772625_697af42057048.jpg)
모츠카비추스는 208cm 113kg 좋은 신체 조건과 우수한 스크린 세팅 능력을 바탕으로 한 정통 빅맨이다. 리투아니아 연령별 대표를 거쳐, NBA G리그,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대만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자원이다.
2024-2025시즌 대만프로농구 리그(TPBL)에서 평균 출전 시간 29분 평균 득점 11.8점, 평균 리바운드 13.8개를 잡아내며 매 경기 더블더블급 활약을 보여줬다.
2025-2026시즌 유로컵 소속인 리투아니아 리그(LKL) 넵투나스에서는 11경기 평균 17.8분을 뛰며 필드골 성공률 68.6%, 평균 득점 5.7점, 평균 리바운드 5.8개를 기록하며, 페인트존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소노는 “훌륭한 사이즈를 바탕으로 한 정통 빅맨으로 픽앤롤에서 위력을 발휘하며 소노 메인 핸들러와 호흡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는 29일 선수등록을 완료 했고, 31일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소노는 이기의 합류로 팀 분위기를 전환하고 시즌 반등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reccos23@osen.co.kr
[사진] 고양 소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