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라디오 DJ 데뷔…'권순우의 새벽공감' 2월 2일 첫 방송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1.28 10: 25

한국 록 음악계에서 30년 가까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싱어송라이터 권순우가 오는 2월 2일부터 TBS 라디오 FM 95.1에서 새 프로그램 ‘권순우의 새벽공감’의 진행자로 나선다.
‘권순우의 새벽공감’은 매일 새벽 1시에 방송되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록과 포크를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선곡과 음악 이야기를 통해 새벽 시간 깨어 있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권순우는 ‘권순우 밴드’의 보컬로 밴드를 이끌며 지난 30년간 홍대를 비롯한 수도권 라이브 클럽과 공연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무대 활동을 펼쳐왔다. 대중적 유행보다는 음악 본연의 감성과 메시지에 집중해 온 그는 두터운 매니아층의 지지를 받아온 베테랑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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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디오 DJ 도전은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해 온 그의 음악 인생을 또 다른 방식으로 확장하는 시도다. 록과 포크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이며 새벽 시간대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진솔한 방송을 예고하고 있다.
권순우는 첫 방송을 앞두고 “예전에는 새벽 라디오에서 록 음악을 자주 들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제가 다시 한 번 그 흐름을 이어가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TBS가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라고 있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뮤지션에서 라디오 DJ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권순우의 ‘권순우의 새벽공감’은 오는 2월 2일 새벽 1시 TBS 라디오 FM 95.1을 통해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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