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밥 10그릇'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 '슈퍼스타' 오타니를 존재하게 한 고교 시절 식단은?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1.26 12: 40

“고등학교 시절 건강한 근력을 키우기 위한 영양 목표 달성을 위해 하루 에 밥 10그릇을 먹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는 어떻게 몸을 만들었을까. 내노라하는 선수들이 모인 빅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이 살펴봤다.
매체는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는 고등학교 시절 건강한 근력을 키우기 위한 영양 목표 달성을 위해 하루에 밥 10그릇을 먹었다고 전해진다”고 했다.

[사진]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 매체는 “오타니는 키는 크지만 마른 체형의 십대로 자랐다. 어깨가 넓고 키가 큰 덕분에 근육을 키우는 것은 가능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에게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과제였다”며 “오타니는 필요한 체중을 늘리기 위해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했는데, 이는 그에게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깨끗한 연료 노릇을 했다”고 살폈다.
매체는 오타니의 다이어트 경험을 주목했다. 매체는 “스포츠계에서 사생활을 중요하시는 인물 중 한 명인 오타니는 평소에 무엇을 먹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면서 일본 매체에서 정리한 내용을 살폈다.
일본 언론 ‘마이니치’에 따르면, 오타니의 영양사 오마에 케이는 2016년부터 오타니가 어떻게 식단을 관리했는지 얘기했다.
오마에에 따르면 오타니는 2020년 당시 하루에 식사 7번을 하고 여러가지 보충제를 복용했다고 한다. ‘다저스네이션’은 “오타니의 신체적 발전은 마른 체형이 일본인들에게도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 꾸준한 노력한다면 누구든 상당한 근육량을 키우고 체격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했다.
[사진]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양사인 오마에는 “시즌 도중에 변화를 주려면 용기가 필요하지만, 오타니는 항상 조금이라도 발전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본인은 해외에서 큰 일을 해낼 수 없다는 인식이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물론 오타니는 키가 크다는 이점이 있지만, 처음에는 굉장히 말랐었다”며 “제대로 훈련하고 적절한 영양 섭취를 한다면 외국 선수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제 몫을 할 수 있다. 노력만 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타니는 마이니치 신문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나 같은 사람은 전례가 없다. 따라 할 만한 훈련이나 식단 모델이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직접 시도해 보고 있다”며 “나는 영양학을 공부했고, 세계 어디를 가든 음식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배웠다. 그래서 나를 위해 특별히 해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자신만의 영양 공급에 많은 신경을 쏟으며 노력을 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MVP 4회 수상하는 스타가 됐다.
[사진]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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